[TV리뷰] 탐정들의 영업비밀 14회 - 현실판 존윅의 등장? 파묘를 언급한 사기꾼 무당의 정체! / 줄거리 결말 후기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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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드라마, 영화라고 믿고 싶은 기막히고 충격적인 사건 사고들!' 월요일 예능 프로그램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의뢰를 받은 탐정들이 사건을 수사하는 방법을 담고 있습니다. 이번에 리뷰할 부분은 14화입니다. 사기꾼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더군요.
또다른 에피소드에서는, 와이프의 불륜을 의심하던 한 남자가 목도한 충격적인 이야기가 준비되어 있는데요. 착하고 예쁜 줄만 알았던 아내가 사실 자기 몰래 맞선을 보고 있었다는 사실. 그리고 그 이유가 자주 가던 점집에 있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전해집니다.
도파민이 뿜어져 나오지 않나요. 저는 해당 프로그램 및 에피소드를 이번 소셜라우더 리뷰로 처음 접하게 됐는데 상당히 괜찮더라고요. 간만에 입을 틀어막고 감상했습니다. 에피소드에 관한 간단한 이야기는 아래에서 진행하겠습니다.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인트로를 보고 마음에 드셨다면 감상 후에 재방문해주세요!
탐정들의 영업비밀
제목: 탐정들의 영업비밀 편성: 채널 A 2024.01.29 ~ (월) 오후 9시 30분 출연진: 데프콘, 유인나, 김풍
현실판 존윅의 등장?! 중고거래 사기꾼을 잡아라
영화 존 윅, 다들 아시나요? 집을 부수고 강아지를 죽인 이들에게 은퇴한 킬러가 그에 상응하는 복수를 하는 작품인데요. 영화를 보다보면 '잘못 건드렸다'는 생각이 줄곧 떠오르는데요. 이번 에피소드의 제보자를 보면 존 윅이 떠오릅니다. 휴대폰 중고거래를 했는데 도착한 택배상자엔 비누만 들어있는 상황에 놓인 한 의뢰자는 경찰에 신고해서 기다리는 쪽보다는 직접 움직여 사기꾼을 찾아내려 합니다.
우선 피해사례를 알아보고 조사한 뒤 사기꾼의 전과를 모두 확인합니다. 이후 연락을 했고, 공정증서를 대면으로 작성하여 치밀하게 변제약속을 받아내요. 그리곤 직접 집에 찾아가서 실제 주소인지까지 확인을 합니다. 정말 보고 있으면 박수가 절로 나올 정도로 집요하고 꼼꼼하게 확인을 하더군요. 하지만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고 사기꾼은 잠수를 탄 상황입니다. 의뢰인은 그 이후의 일을 탐정들에게 맡긴 것이죠.
범인을 잡아라
의뢰인의 정보력에 감탄한 탐정들은 곧바로 움직입니다. 범인의 주위를 둘러보고 그에 대해 면밀히 살핍니다. 그러던 중 사기꾼에게서 연락이 오죠. 여기까지가 이번 화의 내용이었습니다. 정말 영화같지 않나요? 의뢰인과 범죄자, 범죄자의 주변과 과거사... 저는 장편 영화 한 편을 보는 듯 했습니다. 이런 류의 이야기를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취향일 지도 모르겠어요. 절로 감정이입이 되더군요.
이번 이야기에서 가장 놀라운 건 사기범이 99년생 25세의 남성이라는 점인데요. 도박에 빠진 후에 사람들에게 사기를 쳐서 돈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대부업체에 가서 지인들의 개인정보를 담보로 차용증을 쓰고 돈을 빌리기까지 해서 아주 위험해 보이는 상황입니다. 제보자는 어린 협력자의 방황을 멈추고 더 많은 피해자가 생기기 전에 처리를 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과연 다음 화에선 어떻게 이야기가 전개될 지 궁금해지네요.
미련이 남지 않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어요.
인생에 소중한 사람들, 소중한 기회들 더이상 잃지 말고 탐정들의 영업비밀 14회 중
파묘를 언급한 사기꾼 무당! 그들의 괴랄한 수법
사건 추적기 <탐정 24시>가 끝나면 다음으론 '물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사건수첩>'으로 넘어갑니다. 이번 에피소드는 맞선을 통해 만난 부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요. 평화롭게 살던 어느날 불륜 가능성을 한 남편이 탐정 사무소에 의뢰를 하면서 벌어지는 충격적인 일들이 펼쳐집니다. 보다보면 파묘가 생각이 나는데요. 한 사건이 끝나고 다른 사건이 끊이지 않는데 두 사건의 성격은 다르나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점에서 유사성을 느꼈습니다. 영화 재밌게 보셨으면 공감하실 지도 모르겠어요!
충격적인 일, 그 첫 번째는 아내가 불륜이 아닌 맞선 알바를 하고 있었다는 점입니다. 탐정들의 관찰 결과 아내가 다수의 남성들과 맞선을 보고 있던 것을 확인했는데요, 알고보니 그 자리는 결혼정보회사 직원의 부탁으로 맡게 된 알바였다고 합니다. 최근 남편의 회사가 어려워지자 도움을 주기 위해 시작했다고 해요. 어처구니 없지만 남편이 용서를 해주겠다고 하니 다행으로 느껴지더군요.
충격적인 일, 그 두 번째는 아내가 사기를 당하고 있었다는 점입니다. 여러분은 신점을 믿으시나요? 신점으로 조건만남을 알선한다면요? 아내가 자주 다니는 백호선녀 점집의 무당은 사실 전과 18범 사기꾼이었습니다. 그들의 수법은 듣도 보도 못한 해괴한 진행 방법이었습니다. 점을 보러 온 여자 손님에게 도화살이 껴있다고 말한 뒤 인간 부적을 소개시켜 주고 그에게서 돈을 뜯어내라고 하는 겁니다. 중개비로 금액을 받는 조건으로요. 이번 에피소드의 주인공, 아내 또한 사기수법에 걸려들어 돈을 떼이고 있었습니다.
두 개의 반전, 정말 놀랍지 않나요. 저는 첫 번째 에피소드도 흥미로웠지만 두 번째는 정말 자극적으로 재밌었습니다. 이런 아침드라마같은 이야기. 한국인들의 영원히 변치않는 취향일까요. 아, 추가로 파묘를 언급했다고 했는데요. 실제로 그랬는지는 찾아볼 수 없으나 해당 화의 가상 연극에서 무당이 드립으로 파묘를 가져오더군요. 영화를 본 입장으로서 재밌게 보았습니다.
오늘은 '탐정들의 영업비밀 14회'에 대한 리뷰를 진행해보았습니다. 자극적인 두 이야기가 연달아서 나오니 집중을 하지 않을 수가 없었던 시간이었는데요. 또한 이 이야기들이 허구가 아닌 실제 일어난 사건이라는 점이 흥미로운 요소가 아닌가 싶습니다. 킬링타임으로 적절하니 한 번쯤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매주 월요일 21시 30분 채널 A에서 방영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찾아보면 좋을 것 같아요! 이만 글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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